김용일 솔라루체 대표는 지난 13일 만나자마자 대뜸 국내 LED조명 시장의 난맥상에 대해 얘기를 꺼냈다.

300여개 기업이 각축하고 있는 국내 LED조명 시장은 저가의 불량ㆍ비규격 제품 유통이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헤럴드경제(수원)=신동윤 기자]“현재 발광다이오드(LED)조명 시장은 마치 심판없는 축구경기 같습니다.

이대로라면 얼마 못가 LED조명 업체들은 전통조명 업체들이 그랬던 것처럼 경쟁력을 상실한 채 해외제품 유통업체로 전락하고 말 겁니다.”

LED조명 조달 1위 김용일 대표 “연구개발 없이 비규격제품 유통 급급”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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