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 LED(발광다이오드) 조명 전문기업 솔라루체(대표 김용일)가 오는 24일까지

서울 송파구청에서 진행하는 에너지절약 제품 전시 홍보 행사에서 가정용 LED 조명 4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11회 기후변화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열린다. LED 조명을 비롯한 고효율 에너지 절약 기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솔라루체는 이 행사에서 에너지 절약 효과가 좋은 가정용 LED 조명 4종(더엣지, 아임루미, 더엣지스퀘어, 더집에)을 전시한다.

특히 최신 엣지 방식을 적용한 '더엣지'는 전구 교체가 필요 없는 일체형 조명이다. 눈의 피로, 두통 등의 원인 '깜빡임 현상'을 제거한 '플리커프리' 제품이다.

김용일 솔라루체 대표는 "'더엣지'는 하루 8시간 점등 기준, 형광등 대비 소비전력이 60% 절감된 제품으로 연 10만원 정도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며

"에너지 절약 제품 전시 행사를 통해 LED 조명의 에너지 절약 효과를 많은 이들이 체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국내 최초·최다 고효율 인증 업체 솔라루체는 2014년부터 2018년까지 공공기관 LED 조명 수주액 기준으로 5년 연속 1위를 달성한 기업이다.